민주화운동의 성지라 할 수 있는 광주에서 조금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영화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고 관심을 갖고 있다. 2011년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의 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은 보존할 점이 있다는 것이지만 비교적 가까운 역사기록물이라 더 알아보고 싶었다.기록관에 도슨트 선생님께 설명을 요청하면 생생한 당시 광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냥 둘러보는 것보다는 설명을 듣는 게 훨씬 나아.
민주화운동의 현장 금남로에 위치한 기록관. 기록관 로비에는 과거 광주은행(광주은행이 아닐 수도 있음) 창문에 총알 자국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금남로를 중심으로 전남도청까지 영화 속에서 많이 본 길이다. 직접 이 길을 마주하면 느낌이 다르다. 원래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전남도청 자리에 세우려 했으나 무슨 이유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구)광주가톨릭회관 건물을 보수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관을 개관하였다고 한다.
전남도청에 모인 광주 시민들. 처음에는 평화로운 시위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군부의 총성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시위는 과격해지고 무차별 진압으로 이어지는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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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 모인 광주 시민들. 처음에는 평화로운 시위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군부의 총성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시위는 과격해지고 무차별 진압으로 이어지는 비극이 시작된다.
광주시민들은 당시 계엄해제와 전두환 퇴진을 외치는 집회를 열었고 공수부대는 도청으로 가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총검을 휘두르며 무차별 살상했다. 아~ 이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당시의 상황을 잘 재현하고 있다. 시체를 운반한 수레
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유명한 사진이다.
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유명한 사진이다.
군에 맞선 시민군
당시 금남로의 상황을 재현하였다. 도망치다가 벗겨져 흐트러진 신발이 위급했던 상황을 느낄 수 있다.주먹밥을 나눠준 놋쇠.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도 아줌마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동학농민운동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 등 독립과 민주주의를 염원했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도 되돌아볼 수 있다.동학농민운동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 등 독립과 민주주의를 염원했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도 되돌아볼 수 있다.동학농민운동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 등 독립과 민주주의를 염원했던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도 되돌아볼 수 있다.이곳에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일기장, 취재수첩, 외신 뉴스 보도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돼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당시 5학년 아이의 생생하고 두려워했던 일기장 내용이 인상 깊었다.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에는 유네스코 표시가 붙어 있다.이곳에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일기장, 취재수첩, 외신 뉴스 보도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돼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당시 5학년 아이의 생생하고 두려워했던 일기장 내용이 인상 깊었다.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에는 유네스코 표시가 붙어 있다.이곳에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다양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일기장, 취재수첩, 외신 뉴스 보도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돼 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당시 5학년 아이의 생생하고 두려워했던 일기장 내용이 인상 깊었다.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에는 유네스코 표시가 붙어 있다.시간이 많으면 기록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당시 상황을 보다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다.학생과 여성분들은 살아서 역사의 증인이 되어주세요!!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영화의 화려한 휴가와 택시기사는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기 때문에 광주민주화운동이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당시 광주를 진압한 부대 작전 현황: 지금처럼 통신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없어 외부로 정보가 유출되지 못한 상황. 광주의 모든 길을 막고 도청을 중심으로 진압작전을 펼치는 모습. 기록관 관람이 목적이라면 주차도 가능하다.(주차 공간은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었고, 1시간 정도의 도슨트 설명을 들으니 한국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고 교육적 기능도 큰 곳이다. 연구하거나 논문을 쓰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망월동 518 국립묘지도 가볼 만하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3-5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3-5https://www.youtube.com/watch?v=32SjPuI_9co&pp=ygU16rSR7KO8NTE466-87KO87ZmU7Jq064-Z6riw66Gd6rSAKOyEuOqzhOq4sOuhneycoOyCsCk%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