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31(일) 날씨 : 맑음 (아침기온 7도~최고기온 21도) 우유니에 겨우 도착한 첫날부터 매우 바쁜 날이 시작되었다. 눈을 뜨자마자 호텔에서 아침을 준다며 씻기 전 1층 로비에서 가볍게 아침을 먹었다.
오아시스투어사입구
오아시스투어사
아침을 먹고 간단히 씻은 뒤 곧바로 투어사로 이동했다. 투어 회사로 가는 길에 투어비를 내기 위해 ATM에 들러 볼리비아 돈을 더 벌어 15분가량 걸어서 첫 번째 투어 회사인 오아시스 투어 회사에 도착했다.여기에 미리 DAY+SUNSET 투어를 예약해놨으니 방문해서 돈만 내면 됐다. 낮 투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니 그때까지 투어사 앞으로 오라고 해서 알았다며 문을 나섰다.
아리엘로 스타라이트 예약
2번째 일은 물론, 사전에 예약하는 아리엘이라는 투어 회사에 가서 새벽 3시에 시작되는 스타 라이트+선 라이즈 투어비를 지불하는 것이었다.돈을 낸 뒤 아리엘 측에서 호텔 이름을 물어보았지만 오전 3시경에 픽업에 가겠다고 말했다. 제대로 못 잔 우리는 이 모든 투어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호텔을 잠시 방문하고 각자의 장비(고 프로 드론, 카메라)을 가지고 10시 30분까지 오아시스 투어사 앞으로 돌아갔다.조금 기다리는 픽업 트럭이 도착했고 독일 아저씨들과 함께 총 6명이 정말 사진과 영상의 이야기만 듣던 그 유명한 우유니 사막에 출발했다.우유니 사막까지 차로 30분 걸리는 거리이지만, 신기한 이야기에 지도를 보면, 우유니 사막 쪽으로 가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했다.아마 날씨도 덥고 낮에 사진만 찍으러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투어 회사에서 많은 곳에 들러서 가는 듯했다.
기차 무덤
우유니
미리보기 반영
기계 조각상
외계인, 외계인, 외계인
칩 박스
처음 도착한 곳은 기차 무덤이라는 곳인데 예전에 쓰던 기차를 현재 폐기되어 관광지화시켜 놓은 곳이었는데 솔직히 그냥 시간 때우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별로여서 대충 보고 차로 바로 들어왔다.코르차니 시장이것저것 팔다살 것이 없다그리고 마침내 사막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중간에 어떤 마을에서 내려주고 40분 정도 둘러보고 오라고 했다. 이 마을 이름은 Colchani였는데, 단지 우유니 주변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들른 곳 같았다. 정말 특별한 일이 없는 시장이었어.이게 다 소금이것도 소금맛을 주로 하여 양을 적게 본 음식테이블도 소금냐미유일하게 조금 신기한 것은 소금으로 만든 건물이었는데 벽돌도 소금으로 만들어 맛을 보니 짠맛이 나고 테이블 의자에서도 짠맛이 났다. 이게 끝이었어.맑다, 맑다.물이 고여 있었다청천, 맑게 갠 하늘.쭉 가보자그렇게 정말 마침내 우유니 사막에 출발하고 3일 간 비가 내린 우유니 사막의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다.불과 며칠 전까지 가뭄 수준의 바닥이었지만, 우유니 사막 전체에 물이 가득하고 연말이라 그런지 투어에 나서는 차도 매우 많았다.우유니 사막에 도착해서 처음 본 곳은 웅덩이에서 뭔가 보글보글 올라오는 지점이었는데 그 소금물이 지하 120미터에서 올라온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경이적이었다.이제는 우유니 사막의 경이에 빠질 시간이 시작되고 차로 달리고 달려도 끝이 없는 번영을 마치 거울 속 세계에 떨어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천국인가물이 없으면 비치지 않을 것테이블을 깔고 휴식구름.차 안에서 봐도 아름다웠고 내려봐도 아름다웠고 가만히 멍들면서 하늘을 보고 하늘에 비친 사막을 봐도 꿈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국분공룡샷도망치자어퍼컷차기 기술.다같이장화샷개인 샷짜잔!도중에 블로그나 인수 타에서 본 사진도 찍어 보고, 개인적으로 달리기 영상이나 드론 영상도 많이 찍었는데, 찍어도 찍어도 안타깝다는?보면 볼수록 경이적이었다.하나의 단점은 거의 선셋의 시간이 될 때까지 화장실에 못 가지만 투어 때 반드시 미리 다 비우기를 바란다.선셋이 되기 직전에 한번만 우유니 호텔이라는 곳에 들르는데 거기서 5공을 던지면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그런데 화장실이 좁고 남성도 나란히 들어가 보기 드문 광경을 볼 수 있다.화장실 좀 쓸 시간이 지나면 차를 타고 선셋 포인트로 이동하고 거기에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영상을 남기는 투어 회사에서는 테이블을 깔고 와인과 다과를 세팅했다.예쁘다일몰 중그렇게 바라본 우유니 사막에서의 선셋 2023년 마지막 해를 여기서 볼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내가 여기 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았다.게다가 와인과 함께 보라색으로 물든 하늘을 보는 이 기분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선셋그림 같다자줏빛 하늘나의 원픽사진황홀하다돌아오는 길에는 일본 투어사에서 자전거를 타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모습조차 일본 감성으로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는 저기 투어사를 이용해 자전거 사진을 찍어보고 싶을 정도로 감성이 넘쳤다.엉망진창으로 엉망으로 엉망진창이야.그렇게 선셋까지 감상한 뒤 뒤돌아본 내 바지는 소금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점프샷 및 여러 사진을 찍고 떨어진 비니 또한 소금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라 차파키타 ‘튀라스케리아-철도식당’ 콜로세움 옆에 Av. 카마쵸, 에이브 포토시, 우유니, 비아리” 라 차파키타 ‘튀라스케리아-철도식당’ 콜로세움 옆에 Av. 카마쵸, 에이브 포토시, 우유니, 비아리통째로 돼지구이고기 썰기 중잔인하다…메뉴, 식단, 차림표.껍질이 좀 짜다그러나 오늘날의 투어는 끝은 아니다.우유니 마을의 투어 회사에 돌아와서 바로 냄새에 이끌려서 찾아온 숯불 구이점은 많은 손님으로 가득 차, 구글 리뷰를 보면 4.9점을 넘어섰다.여기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가기로 했지만 고기를 구워서 주는 아저씨가 정말 따뜻하고 인상도 좋고 성격도 좋았다.음식의 맛은 조금 짜지만 살코기는 정말 맛있었다.배불리 먹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4시간쯤 후에 새벽 투어를 하러 가야 하므로 아이들은 빨리 샤워하고 취침 모드 들어 나는 오늘 달리기 미션을 못했더니 아이들이 샤워를 하는 동안 달리기를 하러 나갔다.그런데 고도 3700M의 마을인 것이며, 그렇게 10초만 뛰어도 숨이 차고 호흡하는 것이 처음부터 너무 힘들었다.그것도 3700M이라면 한라산보다 훨씬 위에서 히말라야 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직전, 산장의 높이에서 달리고 있다.그래도 매일 달리기는 포기하기 싫으니 열심히 뛰고 달리기를 완료하고 숙소에 돌아오면, 훈&별은 자다가, 성진은 열심히 유튜브 편집했다.내가 샤워를 하고 누우면, 성진도 누워서 잠을 청했지만 하필 그 시간대가 1월 하루가 된 시점이어서 밖에 들리는 폭죽 소리에 거의 잠을 못 자고 잠들었다.-다음 페이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