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뵤루도리요~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있습니까?오늘은 미스터 트로트 2목요일이네요.음, 나는 실은 흥미 없지만, 아내가 아주 좋아하는 요일과 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오늘은 PM2.5가 좋지 않습니다.따뜻해지면 꼭 찾아 이 PM2.5, 어떻게든 안 됩니까.바람의 영향인가요, 아니면 다른 나라의 영향인가요..PM2.5에 대응하고 개인이 가능한 것은,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집에 있을 때에 공기 청정기를 가동해야 하는 것 이외에는 떠오르질 않아요.나는 기관지가 좋지 않으며 공기 질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제목에 “또”라는 말을 붙이었습니다.우리 집에는 삼성 공기 청정기가 정말 많더라구요.오늘 구입한 제품은 블루 스카이 3100번대의 제품.이번에 새로 개편된 제품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지난해 리뉴얼이 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좋은 가격으로 세일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주문했기 때문에 배송은 정확히 이틀 걸렸습니다.일요주문 – 화요일 도착. 별도 배송기사가 오지는 않았고 택배로 받아보았습니다.그런데 공기청정기까지 기사님이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괜히 서로 시간 맞추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제가 빨리 잡아서 쓰는 게 빨라요.어차피 사용법도 다 알고 있으니까요.
택배 박스를 열어 보면 스티로폼으로 정중하게 포장된 공기 청정기가 보실 수 있습니다.가전 제품들이어서 파손을 우려, 이렇게 정중하게 포장되어 도착합니다.꺼내는 것은 너무 힘드네요^^;: 누웠다 살짝 누르면 스윽 나옵니다.
포장지를 벗겨보니 이런 모습의 색상은 화이트도 아닌데..왠지 삼성에서 나오는 비스포크 새틴그레이 느낌도 듭니다.무광입니다.색깔을 고르면 아마 이 색을 선택했을 거예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지금 현재 제 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블루스카이3000 모델입니다. 아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셨네요. 하지만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릴 것 같기는 합니다.저는 각진 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좋아요.
하단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바퀴가 없어요.조금 아쉽지만요. 가끔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그런데 저희 집은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한 대씩 있어서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대신 뒷면에 손잡이가 있습니다.손으로 넣고 공기청정기를 들고 이동하라는 얘기군요.무게 자체가 무겁지는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 제품의 무게중심이 전면으로 쏠리기 때문에 반대쪽 손으로 전면을 지탱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 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포장지를 열고 필터까지 결합해보죠.
필터는 총 3가지인데요.맨 앞에 위치한 극세필터, 다음으로 숯필터, 집진필터 순입니다.숯 필터와 집진 필터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필터가 2개밖에 없는데 나름대로 3단계 필터 청정 시스템이라고 합니다.내가 삼성 공기청정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필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에요.아, 정품 필터는 비싸지만 호환 필터가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이 필터도 호환 필터를 사용하면 제가 알기로는 1만원 이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함으로써 한 브랜드의 가전을 통일시키는 것이 정말 편리하거든요.포장지를 떼어내고 필터를 다시 설치하십시오.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합니다.숯 필터의 경우 교체 권장 기간이 6개월 정도입니다.근데 저는 7~8개월 정도 쓰면 딱이거든요.그리고 요즘은 앱에서 얼마나 필터를 사용했는지 다 나오니까 수시로 확인해보고 교체하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다시 결합 하단부에서 체결한 후 뒷면을 양손으로 누르듯이 결합하십시오.저는 3000번대 초기 모델도 가지고 있는데요.지금은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제품은 미세먼지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센서 문제인 것 같은데 일단 블루 스카이 3100은 공기를 아주 잘 인식합니다.물론 처음 개봉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나는 개인적으로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필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환경에서의 공기질을 인식하고 가동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면에서는 일단 합격우리 방에서 사용하는 큐브와 사이즈 비쇼 큐브의 작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비슷합니다.되게 콤팩트하네요.블루스카이5500과 비교한 모습은 비슷하지만 고등학생 오빠와 초등학생 동생이 서 있는 듯한 모습이네요.형, 동생 같아요. 생김새도 비슷하고센서 바깥쪽을 열어보시면 이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이제야 청소를 간단하게 해놨네요.몇 년 전에 이 센서를 청소하면 인터넷을 찾으면서 완전히 분해했을 때 정말 화가 났는데요.이걸 왜 이제야 개선하는지… 아, 지금이라도 청소가 편하도록 해놨으니 일단 좋아요.그리고 핸드폰을 열었더니 저한테 알고 알림이 왔어요.접속하냐고 바로 접속해주셨어요.블루 스카이 3100 모델, 5500 모델, 앞으로 이런 느낌의 패밀리룩으로 갈 것 같은데 저희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과는 잘 맞아요.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거든요.일단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방 크기만 어느 정도 맞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