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슈팅 게임이 있습니다. 요즘 것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는데 요즘은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적에 대항해서 격추하고 전진하는 것이라면 이건 한 화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이 정도의 움직임도 파격적이었죠. 그래서 어떤 작품인지? 갤럭시 게임입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우주가 배경인 광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네요.
갤럭게임을 하는 오늘은 엄청난 고전을 면치 못할 차례다 워낙 낡아서 이제야 아시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보통 우리 세대(?)는 완벽하게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그 유행이 조금 시들해지는 시점에 처음.. mukppe.tistory.com
위쪽으로 들어가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면 단순하기 짝이 없지만, 그 당시에는 얼마나 빠져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뉴는 3가지가 있는데 2가지밖에 작동하지 않네요.고득점 부분은 제외된 것 같습니다 혼자 플레이하는 거라 별 의미는 없나요? 다음으로 갑시다
시작과 동시에 반가운 BGM이 흘러나옵니다 양쪽에서 벌레들이 등장합니다날파리와 비슷하지만 이것들은 외계생물이라는 컨셉으로 보입니다. 그때는 그냥 거미, 날파리 같은 곤충인줄 알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우주가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날아온 벌레는 아주 예쁘게 윗줄에 서 있어요 일정 시간 가만히 서 있다가 차례대로 주인공 비행기로 날아와 공격합니다.이때만 잘 피해주세요 그중에는 몸통 공격을 하는 것도 있지만 미사일을 발사하는 개체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고전인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오히려 어렸을 때 훨씬 쉽게 진행된 기억이 납니다
갤럭 게임을 하는 데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요소가 있지만 맨 위에 있는 적은 날아와 마치 UFO에서 나오는 광선을 쏘며 아군 비행기를 잡아갑니다.이때는 목숨을 하나 내주고 새로운 비행기가 출격하게 되지만 붙잡힌 비행기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를 구출하기 위해 더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쌍비행기가 되는 것입니다. 동체가 두 개이기 때문에 비행기도 두 배로 발사됩니다. 이것의 좋은 점은 공격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방어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왠지 든든합니다.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공격받는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3개까지 가능한지는 시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이렇게 모든 적을 하나도 빠짐없이 제거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개까지 가능한지는 시도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이렇게 모든 적을 하나도 빠짐없이 제거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